▶ 함께 만드는 행복한 웹툰생활 콘진원, 웹툰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 ‘해피툰게더’ 전개
▶ 한국예술원, 무료 웹툰작가 릴레이 특강 개최…<계룡선녀전> 돌배·<냄보소> 만취 작가 참여
▶ 디지털리유어스, "일곱 명의 웹툰 작가" NFT 판매전 개최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 <계룡선녀전>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돌배 작가가 최근 미국에서 진행중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그림에서는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의 가야가 "ALL LIVES CAN'T MATTER UNTIL BLACK LIVES MATTER"라고 적힌 피켓과 "BLM"이라고 적힌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흑인의 목숨이 소중하게 여겨지기 전까지는 어떤 인종의 목숨도 소중하지 않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이 문구는 지난해 내한한 밴드 U2의 공연 도중 나온 "우리 모두가 평등해질 때까지는 우리 중 누구도 평등하지 않다"를 떠올리게 합니다.
돌배 작가는 댓글에서 "가야는 인종 다양성을 대표한다. 한국에서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여러분을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