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코락스, '장트러블티콘'과 브랜드 웹툰 캠페인 진행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이모티콘 ‘장트러블티콘’과 협업한 브랜드 웹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김깡깡’ 작가의 ‘장트러블티콘’은 카카오톡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모티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등 ‘장 트러블’을 실감 나게 표현한 귀여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멘트로 일명 ‘똥쟁이’들을 위한 이모티콘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트러블티콘’과 함께한 둘코락스 브랜드 웹툰은 변비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쾌변 요정’이 알려주는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담은 총 7개의 에피소드가 ‘김깡깡’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thunjji)을 통해 순차적으로 연재됩니다.
16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 ‘트리플액션(Triple Action)’편은 둘코락스의 세 가지 작용 방식 부드럽게, 빠르게, 시원하게를 ‘쾌변 요정’의 설명을 통해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사노피는 "2020년 초 선보인 ‘둘코의 변비 정산’과 같이 변비약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인기 이모티콘 ‘장트러블티콘’과 함께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일상 속 펼쳐지는 다양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전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들이 기존에 큰 돈을 들여야 했던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작지만 확고한 팬층을 가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로 옮겨가면서 웹툰계에도 인스타툰 작가들이 새로운 장을 맞을 수 있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깡깡 작가의 인스타그램 사례 외에도 <일상날개짓>을 연재했던 나유진 작가의 사례처럼 상대적으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좋은 웹툰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