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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가 키다리스튜디오에 매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제 등 경제지들은 사모펀드 업계의 소식을 전하면서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한희성 전 대표 등이 보유한 지분 38.8%등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습니다.
매각 대상은 한희성 전 대표의 지분 38.8%, 권정혁 CTO의 지분 22.5%, 사모펀드로 500억원 가량을 투자했던 IMM 프라이빗에쿼티의 지분 16.3% 등으로, 총 지분의 77.6%에 해당합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초로 유료 웹툰 전문 플랫폼을 런칭해 3년만에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투자제작사 레진스튜디오를 인수해 영상화 하는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작가에 대한 갑질 문제 등으로 작가들에게 신뢰를 잃으면서 핵심 작품들을 잃으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주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