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2025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총상금 3억 3천만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판타지, 무협, 혀내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 웹소설을 모집합니다.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작품들을 모집, 심사를 진행하고 7월 17일에 34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 수상작들은 문피아에서 선공개되고, 이후 네이버 시리즈에서 추가로 공개되어 문피아-네이버 시리즈 프로모션 지원혜택, 웹툰화, 영상화 등 IP확장 우선 검토 대상이 됩니다. 더불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향후 웹툰 제작이 확정, 네이버웹툰에서 정식연재되는 특전도 함께 주어집니다.

이 공모전에서 <나노마신>, <나 혼자 탑에서 농사>, <이세계 캠핑으로 힐링 라이프> 등 다양한 인기작을 발굴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연합 웹소설 공모전은 기성 창작자에게 새로운 무대를, 신인 창작자에게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며 웹소설 시장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는 "웹소설 창작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문피아는 창작자들의 데뷔와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웹소설 총괄 박제연 리더는 "웹소설은 다양한 읽을거리를 넘어 웹툰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며 스토리 창작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 이야기를 세사엥 선보이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문피아는 지난 3월부터 창작지원 프로그램인 '2025 지상최대 캐스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문피아에서 선연재중인 작품 중 최소 4작품을 선정, 연재부터 완결 후까지 단독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캐스팅 프로모션 패키지'와 함께 작품의 웹툰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웹툰이 보유하고 있는 웹소설-웹툰으로 이어지는 IP밸류체인을 활용, 창작자들의 작품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대되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입니다.

네이버웹툰도 투고 2주만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초단기 신작 웹툰 발굴 시스템 '2025 연재직행열차'를 운영중인데, 더 많은 창작자들이 네이버웹툰을 통해 독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방안이라고 네이버웹툰은 설명했습니다.

2025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와 네이버웹소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