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이하 만협)가 지난 6월 17일(금) 저녁 6시, ‘웹툰상생발전기금을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만협은 웹툰계 상생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 불법 공유 웹툰 이용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작가-플랫폼간의 갈등을 줄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웹툰시장 건설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작가들이 힘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웹툰상생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에는 총 17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을 통해 모금한 웹툰상생발전기금은 △ 웹툰 창작 생태계 발전 방안 연구를 위한 만화문화연구소 활성화 △ 불법웹툰 캠페인과 전문 TF 구성을 통한 효율적 대처방안 마련 △ IP화가 활발한 시장에서 개인 창작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저작권 신탁관리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웹툰상생발전기금 후원에 참여한 17개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원씨아이 주식회사, 미스터블루(주), 주식회사 작가컴퍼니,씨앤씨레볼루션(주), 주식회사 거북이북스, 주식회사 와이낫미프로덕션, 주식회사 이야기나무, ㈜미툰앤노벨, 주식회사 스토리위즈, 원스토어(주), (주) 재담미디어, ㈜코니스트, (주) 탑코, 주식회사 투유드림, 디지시스(주), (주)바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