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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위즈덤하우스x밤바다夜海 BL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에 "새벽은 밤의 테두리"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오디오 드라마 제작사 밤바다夜海와 공동 주최한 제1회 위즈덤하우스X밤바다夜海 BL 웹소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에는 당수 작가의 <새벽은 밤의 테두리>가 선정되어 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됩니다. 500만원 상금을 받게 되는 최우수상에는 단밤 작가의 <꾼>이,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우수상 2작품에는 밤꾀꼬리 작가의 <셀프 디스트럭티브 러브>와 누룩화 작가의 <달이 사는 동네>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작 중 밤바다夜海의 오디오 드라마 제작 특전은 단밤 작가의 <꾼>에게 돌아갔습니다.
위즈덤하우스는 “수상작은 소재와 주제의 독창성과 2차 개발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을 염두에 두고 선정하였으며, 최종 수상 작품에 대한 소개와 심사평은 위즈덤하우스 웹소설 편집부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인 작가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재밌는 작품은 물론, 기성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안정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을 두루 볼 수 있었고,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았던 만큼 다양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작품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풍성한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보내 준 모든 작가와 독자, 그리고 이번 공모전을 함께한 밤바다夜海에도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위즈덤하우스 웹소설 편집부는 로맨스, 로판(로맨스 판타지), BL, 판무(판타지/무협) 등 여러 장르의 웹소설을 출간해 다수의 플랫폼에 유통하고 있다며, 언제든 이메일(webnovel@wisdomhouse.co.kr)을 통해 투고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