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미국서 "위쳐" 포함한 대작 게임 그래픽노블 스크롤로 선보인다

네이버웹툰이 북미 출판사 다크호스 코믹스(Dark Horse Comics)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주요 프랜차이즈 5개 작품을 영어 플랫폼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웹툰에 스크롤 포맷으로 새롭게 재구성된 라인업에는 <크리티컬 롤: 마이티 나인 오리진스>, <위쳐>, <사이버펑크 2077>, <플랜츠 vs. 좀비>, 그리고 니켈로디언의 <코라의 전설>에 등장하는 최신 스토리가 포함됩니다. 다크호스 코믹스의 <위쳐>는 게임 시리즈로 엄청난 인기를 끈 시리즈로, 게롤트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코라의 전설>은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후속작으로 아바타 '코라'와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크리티컬 롤: 마이티 네인 오리진스>는 인기 TRPG 시리즈로 서로 다른 영웅들의 모험을 다룹니다. <사이버펑크 2077>은 네온 불빛으로 가득한 나이트 시티의 거리를 배경으로 호평받은 콘솔 게임입니다. 이 세계관을 바탕으로 사이버펑크 이미지를 선보입니다. 또 <플랜츠 vs. 좀비>가 좀비와 식물 사이의 대립을 선보입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김용수 CSO겸 글로벌 책임자는 "웹툰은 새로운 세대의 팬들이 만화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크호스와 협력하여 세게적 수준의 신작들을 웹툰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신진 작가들이 팬덤을 구축하도록 돕고, 다크호스를 비롯한 출판사와 협력,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를 선보여 저희의 열정적인 독자 커뮤니티에 최고의 스토리텔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웹툰의 이번 협업은 '게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네요. 게임 유저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또 게임과의 시너지는 얼마나 될지도 관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