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이 '해외' 작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거 공개했다.
네이버웹툰, 미국시장 상장? 북미 채용공고에 '스톡옵션 제공'
미국으로 본사를 옮긴 네이버웹툰이 미국시장에 상장을 준비하는 것일까요? 네이버웹툰의 미국지역 "웹툰즈(Webtoons)" 채용공고에는 네이버웹툰 입사시 지원되는 혜택을 홍보하고 있는데, 그 중 "Pre-IPO 스톡옵션" 항목이 눈에 띕니다.
일반적으로 Pre-IPO는 "기업공개(IPO) 이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와 상장을 전제로 그 이전에 투자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Pre-IPO 단계에서 투자를 받으면 1~2년, 길어도 3년 이내에는 상장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Pre-IPO 단계에서는 자금조달 목적, 또는 상장 심사를 위한 좋은 주주구성을 위한 투자를 받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목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자금조달보단 '미국시장 상장을 위한 좋은 주주구성'을 목표로 Pre-IPO 단계를 밟지 않을까 생각되는 지점입니다.
네이버웹툰이 입사자들에게 Pre-IPO 스톡옵션을 지급한다는 건, 입사해서 일하는 구성원에게 미리 주식을 부여해 상장 이후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지급하는 일종의 보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업공개(IPO)'를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웹툰의 미국시장 상장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과연 네이버웹툰은 미국시장에 상장하게 될까요? 지난 4월, 네이버의 박상진 CFO는 직접 "네이버웹툰의 북미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버웹툰의 북미 상장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과연, 아직까지 분명히 확인되지는 않는 네이버웹툰의 상장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