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웹툰 캐릭터가 봐주는 사주" 신규 서비스 타로툰 출시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리코가 퍼블리싱하고, 플랩스 AI(FLABS AI)에서 개발한 웹툰 캐릭터 기반 신규 웹 서비스 '타로툰(Tarotoon)'이 런칭했습니다. 웹툰 속 캐릭터가 사주와 타로 콘텐츠를 전해주는 AI 기반 운세 서비스입니다.

타로툰에선 캐릭터의 말투와 성격 등 고유 특징을 반영, 개별화된 운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콘텐츠는 캐릭터 스토리, 세계관에 맞춘 인터랙티브 구성으로 몰입을 높였고, 시나리오에 따라 타로 형태의 선택지가 등장해 사용 경험을 높였다고 네이버웹툰은 전했습니다. 특히 전문 사주, 타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석을 전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용자는 사주 리포트 확인 후 캐릭터가 등장하는 웹툰으로 연결, 콘텐츠간 연계성과 몰입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초기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작전명 순정>, <진돌히디만화>등 4종의 웹툰 IP 기반 콘텐츠가 제공되고, 향후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 리코의 이승훈 게임스튜디오 리드는 "타로툰은 AI기술과 웹툰IP를 결합,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안하는 서비스"라며 "웹툰과 운세 콘텐츠 모두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에도 지금까지 선보이는 '운세'콘텐츠가 웹툰과 접목되다니, 꽤나 흥미로운 시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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