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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제작 및 유통 업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랜섬웨어(Ransomware)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는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배포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해커가 피해자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배포하는 복구 도구는 랜섬웨어 종류 중 하나인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 1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 2와 3에 대해서도 올해 3분기 중에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에 개발된 랜섬웨어 복구 도구로 국민의 랜섬웨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민들과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기업이나 개인이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을 인지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센터(국번없이 118) 또는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해 침해사고 신고하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호나라 침해사고 신고 : https://www.boho.or.kr/consult/hacki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