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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웹툰협회는 지난 5월 6일 웹툰협회 산하 '만화‧웹툰 영상 아카이브 랩'을 설립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기구에서는 '그라운드의 이방인',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시민 노무현', '1984 최동원'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기획, 제작한 조은성 프로듀서와 함께 아카이브 구축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만화‧웹툰 영상 아카이브 랩'은 만화계 원로 및 중견작가들 인터뷰 영상 제작, 아날로그 영상 및 사진 자료의 디지털 복원, 온라인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등은 물론, 구축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사)웹툰협회 전세훈 회장은 “작가 영상 아카이브 사업은 우리 만화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자 우리 협회의 존립 근거가 될 숙원사업이다. 연구소 설립이 우리 만화계의 소중한 역사자료 구축 및 관리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성 프로듀서는 “무엇보다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위대한 한국 만화가 분들의 기록을 담당하게 큰 영광이며 그 분들이 평생 지켜온 작가 정신을 차분히 기록하겠다”라는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