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셀시스에서는 제 23회 인터내셔널 일러스트 콘테스트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랑프리(1위) 작품에는 폴란드 노라 포트워라(Nora Potwora)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노라 포트워라의 <Daydreamer>

심사평에서 셀시스는 "화면의 어디를 봐도 즐거워지는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라며 "방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들이 모두 개성 있고 방 주인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 외에도 3위 작품에는 뽀끔이 작가의 <고양이역>이 당선되었습니다.

뽀끔이 작가의 <고양이역>

<고양이역>은 일상적 공간의 비일상적인 상상력을 더해 귀엽고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해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모든 고양이들의 개성을 살린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 작가로는 5위에 선정된 Ingress 작가의 <dream fantasy>가 10위권 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셀시스 인터내셔널 일러스트 콘테스트는 1위에 20만엔의 상금이, 2위에 5만엔, 3~10위까지는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EX 또는 1만엔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수상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수상작 공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 링크>

* 셀시스 23회 인터내셔널 일러스트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