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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가 개최한 제3회 콘티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콘티 공모전에는 최초로 노블코믹스 분야가 신설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는 창작부문에 1등상으로 <소양공주와 해치>의 HNM 작가, 2등상 2명에는 <황태자와 악당신관>의 망아지 작가, <오합지졸>의 양파성 작가가 당선되었으며 3등상에는 <기사님을 지켜줘>의 최달봉, <프로가 되고 싶어>의 최잔잔, <두 분의 뜻대로>의 팽이버섯 작가가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봄툰 연재기회가 주어지는 봄툰상에는 <나의 사막에서>의 퍼렁젤리 작가가 당선되었습니다.
노블코믹스 부문에는 <낙원의 이론>에 무멘 작가, <사랑의 새싹약국>에 정해솔 작가, <조연의 반격은 없다>에 사 작가가 당선되었습니다.
봄툰 편집부는 "보내주신 수많은 작품과 그 숫자만큼의 소중한 꿈을, 감히 심사라는 이름으로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많은 고민 끝에 수상작을 선정했지만, 저희의 한계가 여기까지였을 뿐 작가님들의 모든 작품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작"이라고 치열한 심사 과정을 풀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