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차 웹툰포럼 성황리 종료… 탐이부·윤태호 작가의 ‘병맛웹툰 작법’, ‘캐릭터 빌드업’
▶ 대전시, '대전웹툰클러스터' 2025년 착공 계획 밝혀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3개 협단체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 지속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웹툰협회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웹툰협회는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무역 제재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국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부정할 이는 없겠습니다만 우리 국민들의 단호한 의지를 보이는 것 또한 정부의 협상에 큰 힘이 될 것이기에 웹툰협회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을 거부하거나 사용하는 제품을 비난하는 등 그 화살이 우리를 향하는 과열 양상은 우려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쾌하게 비판하는 풍자는 만화의 힘이자 만화가의 전문 분야"라며 "만화가의 장기를 살려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웹툰협회는 끝으로 "많은 선후배 동료 작가들의 동참과 응원을 기대합니다. 또한 웹툰협회는, 정부 부처와의 소통을 토대로 일본 프로그램이 점유하고 있는 웹툰 프로그램 역시 국산화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